㈜라이튼테크놀로지(대표 송문)는 9월 22일(목)부터 23일(금)까지 WMIT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2)’에 참가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세상의 무게를 가볍게 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8년 2월 창업한 의료기기 및 전자기기 제조 스타트업 ㈜라이튼테크놀로지(LIGHTEN Technology)는 환자의 안전과 의료인의 업무효율 향상을 위한 스마트병원 플랫폼과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병원 전체를 스마트화해 많은 의료진과 환자에게 스마트병원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는 실시간 수액 투여 모니터링 시스템인 ‘파인드롭(FINEDROP)’을 선보였다. 입원 환자의 수액 투여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수액 투여 관련 의료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장비이다.
기존 제품의 경우, 사용가능 기간이 3일 내외로 짧으며, 전용 수액세트 사용과 다소 낮은 정확도가 문제로 제기될 뿐만 아니라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파인드롭(FINEDROP)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 약 19~30일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수액세트에 호환이 가능하게끔 제품을 설계해 의료인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관계자는 “환자별 수액정보를 원거리에서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환자에게는 문제 발생 시 의료인의 신속한 대응을 통하여 보다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의료인의 경우 입원 환자의 수액투여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이고 올바른 대응이 가능하여 업무효율을 증대시킨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의료기관은 입원환자 관리 시 발생하는 의료사고를 예방, 의료사고 발생 시 입원환경이나 당시 환자의 상태에 대한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검증하거나 참고할 수 있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라고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전했다.
한편, 강원도, 원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WMIT), KOTRA(강원지원단), 한국산업단지공단(강원지역본부)이 공동 주관한 GMES 2022에서는 △진찰 및 진단용 기기 △영상진단 장비 △수술 관련 기기 및 장비 △재활치료기 △피부미용기 △의료용 소모품 △치과용품 △치료 관련 기기 △헬스케어 기기 등이 전시 소개됐다. 또한, 전시회 기간 수출상담회와 함께 건강보험심사평가원·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컨설팅이 진행되며,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존이 마련됐다.
2022 GMES LIVE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2022 GMES 현장스케치 │촬영 및 편집 – 에이빙뉴스
출처: http://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72186